- 당뇨병에 좋은 운동 목차
개요
당뇨 환자에게 좋은 운동은 유산소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효과를 높여주는데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있습니다.
당뇨 환자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 환자는 운동 전에 의사와 상담하고, 혈당 수치와 체중 등을 체크하며 적절한 운동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조깅
유산소운동으로 혈액 내 포도당을 근육 세포 내로 이동시키는 인슐린 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숨이 찰 정도의 중강도 조깅(약간 힘든 정도의 강도)을 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적정 강도의 조깅을 식후 30분~1시간 뒤에 한다면 포도당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한 뒤 지방도 사용하게 돼 체중 감소 효과도 냅니다
운동 시간: 주 3~5회, 30분 이상
자전거(실내자전거 포함)
자전거는 유산소운동과 함께 하체 근력도 단련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근육은 포도당을 태우는 기관이라서 근육운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자전거는 하체 근력을 단련해 주는데, 하체에 우리 몸의 70% 근육이 모여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는 심폐기능을 호전시키고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티브이를 시청하면 실내 자전거를 타면 지루하지 않게 꾸준히 긴 시간 운동할 수 있기도 합니다.
운동 시간: 주 3~5회, 30분 이상
근력운동
근력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면 근감소증이 발생합니다.
이는 혈당 관리를 어렵게 하고, 낙상 등의 문제로 이어지게 합니다.
예방하기 위해서 덤벨 등의 기구를 사용하는 중량운동이나, 자신의 몸의 무게를 이용하는 팔 굽혀 펴기, 스쿼트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보고 부상을 방지하려면 처음에는 잘하는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기를 추천합니다.
운동 시간: 주 2회 이상
걷기
나이가 많거나 운동을 싫어하는 환자에게 권장할 수 있습니다.
대신 천천히 걷기로 운동 효과를 누리려면 적어도 하루 8000에서 1만 보는 걸어야 합니다.
한 시간 반 정도 됩니다. 오전 30분, 오후 30분으로 구분해서 걷는 것이 지루함을 덜어 운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수영
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수영도 좋은 운동이 됩니다.
운동할 때 주의할 점
당뇨 환자가 운동을 할 때는 적절한 식사와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식사 전에는 혈당 수치가 낮아지지 않도록 과일이나 곡류 등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운동 중에는 물을 자주 마시며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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