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대화 - 행복한 가정 만들기

2022년 09월 18일 by 진아사랑해

    부부간의 대화 - 행복한 가정 만들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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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관찰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원하는 것을 표현하였다가 자주 무시당하고

혼났던 경험이 있는 경우 또는 자존감이 낮은 경우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부당하거나 무시당할까 봐, 반대에 부딪칠까 봐, 시끄러워질까 봐, 보복이 두려워서 등

대화의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건겅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고 가정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의사소통 방식을 배워야 합니다.

소통과 공감하기

공감(소통)이란 무엇일까 ?

"내 마음이 슬퍼"했을 때 "그래 너 마음이 슬프구나"라고 반응이 돌아와서 

"그래 저 사람이 내 마음이 슬픈 것을 알아주는구나"하는 경우 소통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기

입으로는 말하지 않고 있다가 무언가 마음에 들지않고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나중에 가서

몸으로 강하게 표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주로 신체적 질병이나 반항적 비행, 가출, 우울증 같은 정신 병리양상으로 표현됩니다.

마음을 전달하는 경우에는 감정의 주체가 나이기 때문에 "나는 ~"전달법으로 말해야 합니다.

"내 마음이 이랬어"라며 감정을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표현을 하여야 합니다.

"너는 ~ "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안됩니다.

듣는 상대방이 자신을 비난하거나 공격하는 것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당신 요즘 왜 이렇게 늦어 ?하는 식의 말이 아니라

"당신 요즘 많이 늦네. 나 많이 걱정했어. 전화도 없이 늦게 올 때는 섭섭했어"식의 대화입니다.

배우자의 말에 집중하며 공감 표현하기

배우자가 이야기할 때 집중하여 듣지않고 배우자의 의도를 파악하려 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 빠져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면 안됩니다.

배우자 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들리는 대로 듣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소통이 무너집니다.

배우자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경우에 무슨 이야기를 하든 방어하거나 부정하지 말고

진심으로 들어주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은 뒤로 미루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아~ 그랬구나"하며 공감을 표현하십시요

감정에는 옳고 그름이 없음으로 배우자가 표현한 감정은 그대로 수용하십시요

"당신만 힘들어 ?" 절대 안됩니다

방어기재 사용을 억제하기

- 냉담해 지기, 무시하기

- 변명하기, 거짓말하기, 안해도 되는 이유 만들기

- 무표정 침묵하기

- 언성을 높이기, 화내기, 폭력적으로 되기

이외의 많은 것들이 배우자와 대화를 회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최대한 억제, 아니 삭제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관계회복을 위한 제안

배우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처음 사랑을 기억합니다.

배우자를 피하려 하지말고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하고 진심으로 대하십시요

의사결정시 배우자의 의견을 물어보고 반영하십시요

해결 가능한 문제에 대해서는 타협을 통해 해결하고, 가능하지 않은 문제는 있는 그대로 수용하십시요

막다른 골목에 부딪친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각자의 어린 시절의 상처를 공유하고 마음에 품어온

   꿈을 이야기하며 극복하십시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집니다

가벼운 스킨십(손잡기, 가벼운 포옹, 뽀뽀 등)을 나누시면서 부부간 대화에도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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