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조합, 재개발조합, 지역주택조합의 차이점은 ?

재건축조합은 기존 노후된 공동주택(아파트)을 허물고 다시 신축하기 위해 설립된 조합을 말합니다.

 

재개발조합 역시 노후된 주택을 허물고 다시 신축하기 위해 설립된 조합이지만 재건축은 기존 노후 아파트를 주 대상으로 하는 반면 재개발은 단독주택을 주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재건축조합·재개발조합의 조합원 가입 자격으로 해당 사업 부지 내 건축물과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자격을 부여합니다.

 

지역주택조합은 동일 특별시 · 광역시 · 특별자치시 · 특별자치도 · 도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합을 말합니다. 
지역주택조합원의 자격은 주택조합설립인가신청일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가능일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주거전용면적 85㎡이하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여야 합니다.
또 조합설립인가신청일 현재 동일한 특별시 · 광역시 · 특별자치도 · 도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해 온 자여야 한다.

결국 재건축조합과 재개발조합은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이 사업부지를 개발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인 반면 지역주택조합은 소유자자 아닌 자들이 모여 사업을 진행하면서 토지를 확보해 과정이므로 재건축과 재개발보다 위험요인이 많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영등포 구청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ydp.go.kr/www/contents.do?key=3431&

영등포구청>분야별정보>도시/주택>재건축>지역주택조합이란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최근 기사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v.daum.net/v/20240119065121311

“6년 전에 넣은 1억 다 날리게 생겼다” 지옥주택조합 여전하네 [부동산360]

 

제 생각으로는 재건축 및 재개발은 사업이 좌초될 위험성이 적은 반면에

지역주택조합은 재건축조합·재개발조합과 달리 토지의 권원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 시작된 조합입니다.

조합원들이 사업부지내 토지확보 및 시행부분도 직접 해야 하는 등 사업의 불확실성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