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와 브릿지를 시작하다

2022년 11월 12일 by 진아사랑해

    임플란트와 브릿지를 시작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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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치과에 갔다 온 경험을 쓴 제 일기임으로 불편한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022년 11월 11일(일명 빼빼로데이)에 치과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인천 구월동에 있는 서울365치과에서

앞니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지지대를 심고 브릿지를 하고 등등

잇몸 관리 잘못과 치과를 가지 않았던 죄(?)로 엄청난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치과의 선택

워낙 고액(?)이고 긴 기간이 소요됨으로 4군데의 치과를 가 보고 선택을 하였습니다.

회사 근처 2군데, 집 근처 2군데

치과에 자주 가야 하는 특성상 회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말에도 갈 수 있는 집 근처 치과로 선택하였습니다.

( 그러나 야간 진료나 주말진료는 평일 진료보다 비쌉니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종사자에게 시간 외 수당을

   제공해야 하니까요)

4군데 다니면서 받은 가격 상담에서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진료도 잘해주시고, 코디도 상세하게 가격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또한 치과의 환경도 깨끗하여 선택을 하였습니다.

발치 이전과 이후의 상태

발치와 이전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다녀왔습니다.

발치를 하고 인공 뼈를 이식하고, 임플란트 지지대를 하였습니다.

임플란트에 맞는 가짜 치아까지 할 수 있으나, 제가 어금니가 없는 관계로 임시 틀니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을 한 이후에

2시간 동안 병원에서 해준 거즈를 입에 물고 있었습니다.

치과에서 제공한 죽을 먹고, 약도 먹었습니다.

마취가 풀려도 통증은 크게 없었습니다

통증이 심하면 먹으라고 치과에서 준 약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통증이 없었습니다.

피는 조금씩 계속 나왔습니다.

잠을 자고 다음 날 눈을 떠보니, 입안에 피와 침이 잔뜩 있었습니다.

다음 날(11월 12일) 소독을 하러 치과에 들렸습니다.

통증은 많이 심하지 않으셨냐고? 담당 원장님과 직원 분들이 친절하게 문의해 주셨습니다.

피가 조금씩 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지혈은 잘 되고 있고 오늘만 지나면 괜찮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문제는 담배입니다.

제가 하루에 한 갑 이상을 피는 엄청난 골초인데, 벌써부터 힘이 듭니다. T T

 

치료를 받을 때마다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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