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에 오는 봄의 소리

일요일에 인천대공원을 갔다

혼자서 대공원을 걸으며, 봄의 향기와 자연의 기를 느끼고 싶었다

 

아무 생각없이 간 인천대공원....코로나 떄문인가 일요일이라 근런가 ?

오가는 사람이 평소보다 적은 것 같았다

 

매점들은 문을 열고 손님들을 받고 있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운연역 방향에 있다)

인천대공원 남문을 지나서 조금 걷다 만난 아름다운 모습

동물원 매점은 조류독감(AI) 때문에 동물원과 함께 매점도 문을 닫았다

그러나 공원내의 일반 매장들은 문을 열고 손님을 받고 있다

 

큰 길에서 벗어나 오늘은 무장애 나눔길로 접어 들었다

그렇다고 관모산 정상으로 향한 것은 아니다 ㅎㅎ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서..

 

이제는 갈림길..나는 사진에 보이는 길로 올라갔다

이 길을 따라가면 치유의 숲을 지나 백범광장이 나온다

 

 

이제는 정말 봄이 오고있다

 

자연의 섭리는 하나도 변함이 없는데....인간들은 자신의 욕망을 따라 끝없이 변하고 있다..쯔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