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배당 ETF 투자가 무엇인가 ? 장점과 단점은 ? 목차
월배당 ETF(Exchange-Traded Fund) 란 무엇인가?
월배당 ETF는 분기별로 분배금(배당)을 지급하는 일반적인 ETF와 달리,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를 가리킵니다.
이 상품은 증시의 움직임과 관계없이 매달 현금 지급을 목적으로 합니다.
월배당 ETF는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주식과 ETF의 장단점
주식 투자의 장단점
1) 장점: 개별 회사의 성장에 직접적인 수익 참여 가능합니다.
2) 단점: 개별 종목의 리스크가 높고 관리가 어렵습니다.
3) 특징: 주식은 특정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며, 주주로서 권리와 책임을 갖습니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경우 선택할 수 있습니다.
ETF 투자의 장단점
1) 장점: 분산투자로 리스크 완화, 안정성이 높습니다.
2) 단점: 개별 회사의 성장에 직접적인 수익 참여는 어렵습니다.
3) 특징: ETF는 여러 종목을 포함한 펀드로, 주가 변동성이 낮고 거래가 간편합니다.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어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월배당 ETF와 분기 배당 ETF의 장단점
월배당 ETF 장단점
1) 장점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여 현금 흐름을 만들어줍니다.
연금계좌에 편입 가능하여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시장과 자산에 투자하여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커버드 콜 전략을 적용한 ETF는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성과를 보여줍니다.
2) 단점
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분배금보다 크게 주가가 하락하면 결국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월배당 ETF의 수익률과 배당률은 과거 성과이므로 미래에도 동일하게 반복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월배당 ETF의 펀드보수가 일반 ETF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분기배당 ETF 장단점
1) 장점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여 현금 흐름을 만들어줍니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 배당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2) 단점
배당 주기가 길어 월배당 ETF보다 빠른 현금 흐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배당금을 재투자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월배당 ETF 투자하는 경우 세금은?
1) 배당소득세
월배당 ETF는 매월 분배금을 받을 때 배당소득세(15.4%)를 내야 합니다.
특히 매달 세금이 발생하므로 분기나 연배당 ETF와 비교했을 때 투자규모의 누적효과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2) 세금 효율성
연금계좌를 통해 월배당 ETF로 투자하면 배당금을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때 배당소득세를 이연할 수 있으며, 55세 이후에는 3.3%~5.5% 사이의 연금소득세를 내기 때문에 세금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ISA 계좌를 이용한 월배당 ETF 투자의 좋은 점
1) 세금 혜택
ISA 계좌에서 월배당금을 받을 때, 배당소득세를 15.4%가 아닌 9.9%로 낮춰줍니다.
해외 ETF의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15.4%가 아닌 9.9%가 반영됩니다.
2) 복리 효과
월배당금을 재투자하므로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 계좌나 IRP 계좌와 마찬가지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ISA 계좌를 활용하면 세금혜택과 복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음으로 월배당 ETF에는 ISA가 적합한 선택입니다.
월배당 ETF의 대표적인 상품 및 수익률
TIGER 미국 나스닥100커버드콜은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관리하는 ETF로 월 배당금을 지급함에 있어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 수익률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1) 배당수익률: 해당 ETF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데 있어 월별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제공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2( ㅍ총 수익률: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재투자했을 때 ETF의 수익률로, 마이너스 값을 기록한 경우 ETF 자체의 자산가치가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2023년 12.12%의 연간 분배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로 14.2%를
기록했습니다.
이 상품의 주가는 같은 기간 10.5%로 배당재투자수익률은 24.7%에 달했습니다.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역시 배당수익률 7.2%, 주가 수익률 15.2%로 이 둘을 합한
배당 재투자수익률은 22.9%를 기록했습니다.
자본이득과 배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상품들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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