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동 간석오거리 맛집 ..제주 까망돼지

개요

사랑하는 후배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비가 와서 날씨도 꿉꿉하니 번개 어때?.. 삼겹살에 소주 한잔?

좋다고 연락이 와서 간석오거리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간석오거리 제주 까망돼지

까망돼지의 입구 사진입니다.

원래는 더 적은 곳에 있었는데, 가게를 확장하시느라 옆으로 이전하셨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각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주문하기 편하였습니다.

우리들은 1인분에 8,900원짜리 숙성 생삼겹살 3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국입니다.

된장국도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맨 처음에 세팅된 모습을 전체적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요즘은 다 그렇듯이 추가 반찬을 셀프바에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잘 구워지고 있는 삼겹살의 모습과 다 익은 삼겹살의 모습입니다.

물론 맛있어서 고기를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고기 양이 조금 적습니다.

마늘과 김치를 같이 볶아서 먹으니 돼지기름이 흡수된 것이라 맛이 더 좋았습니다.

불판 위에 올려진 갈치속젓소스의 맛이 고기랑 같이 어울려 고기의 풍미를 더했습니다.

둘이 먹었는데 3인 분을 다 먹고 1인 분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절반은 안주로 먹고, 절반은 볶음밥을 만들 때 넣을 것입니다.

둘이 먹었는데 고기만 4인분, 양이 적은 거 아닐까? 아닙니다.

둘 다 식성도 좋고, 술도 많이 마셔서 그렇습니다.

좌 측 사진은 볶음밥을 만드는 중간에 사진이고 오른쪽은 완성된 사진입니다.

볶음밥은 배가 불러서 1인분만 주문하였습니다.

볶음밥은 셀프로 볶아야 합니다.

기본은 셀프인데... 손님이 적은 경우에는 가끔 사장님이 볶어주시기도 합니다.

가성비가 좋은 삼격살 집입니다.

간석오거리역이나 간석오거리 근처에서 모임을 하시면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